[제품리뷰] 수분촉촉 페이스&바디 겸용 순한 로션 '닥터바이오'

안녕하세여! 재봉이 입니다.

주말인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네요.
3월은 주말 동안 날씨가 화창한 적이 없던 것 같아요.

 

커피를 한잔 내려 라떼를 만들고 계란과 식빵으로 브뤸퍼스트를 먹고 있는 아침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제품 리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소개해 드릴 제품은 닥터바이오 에서 나온 480g짜리 대용량 로션이에요.

 

마침 아들의 바디로션이 다 떨어져서 쿠팡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가격은 2만원대 였어요! 😍(^人^)

 

패키지 디자인이 아이보리 색으로 순한 느낌을 주네요.

 

 

뭐라 뭐라 쏼라쏼라 전문 영어가 나오네요.

읽어보니 저런 성분 때문에 보습효과가 뛰어나고, 촉촉함이 오래 유지된다. 고 피셜 하고 있습니다.

 

 

 

 

사용방법과 로션에 함유된 성분표기, 기타 안내문이 적혀있네요.

꼼꼼히 읽어보는 편은 아니라 슥슥 눈알 굴리고 넘어갑니다. (￣y▽,￣)╭ 

 

 

 

 

 

제품도 화이트 베이스에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한 디자인, 화려한 그림 없이 오로지 문자로만 이루어져 있어요.

순둥순둥 해 보이네요.

 

 

 

 

 

캡을 돌려줍니다.
영차영챠

 

 

 

 

 

대용량이라 크기가 바디로션처럼 커요. 얼굴과 몸 전체 슥슥 바르기 좋아요.

 

 

 

 

 

 

 

 

 

텍스쳐는 묽지도 되지도 않는 질감이구요.

한번 펌핑이 페이스용으로 바르기에는 좀 많은 감이 있어요.

페이스에 바르시려고 할 때는 반펌핑하시고 바디에 바르실 때는 풀펌핑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6살 난 아이 등에 물사마귀가 자꾸 번져서 피부과에 데려가니, 보습에 신경 써주라고 하더라구요,

등원 전 옷 갈아입을 때, 샤워하고 나서, 자기 전에 총 3번씩 듬뿍듬뿍 발라주었더니 성내던 물사마귀들이 많이 가라앉았어요.

 

 

남자분들은 바디로션을 바를지 안 바를지는 모르겠지만 올인원(?) 개념으로 위에서 아래도 한 번에 훑고 내려오셔도 될 것 같네요 ㅋㅋ

 

 

 

 

저도 겨울 내내 피부가 건조해질 때면 허벅지 주변으로 볼록볼록 뭐가 간지러운 것들이 올라와요.

그럴 땐 더욱 많이 많이 바디로션 챙겨서 발라준답니다.

그러면 다음날 되면 좀 진정된 게 보여요.

 

 

역시 피부도 보습의 힘이 중요합니다.

 

 

 

 

 

 

 

 

 

손등에 한번 발라봤어요.

유분기도 많지 않아서 번들거리지 않아요.

인공향도 엄청 심하지 않아서 진짜 편안하게 바를 수 있는 것 같아요.

순하게, 모든 가족들이 함께 사용하기에 딱인 제품인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