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봉이일상/맛집리뷰

경주 황리단길 아담하고 예쁜 한옥카페 'oe카페'

반응형

 

 

 

 

오늘 포스팅으로 소개해 드릴 커피숍은, 경주 황리단길에 위치한 카페 'oe경주'입니다!

 

 

 

 

 

 

해 넘어가는 시간 4시쯤에 도착했어요!

주말 황리단길은 주차전쟁이네요. ψ(`∇´)ψ

어렵사리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아들이랑 타박타박 걸어서 도착한 이곳 oe경주 카페!

작고 아담한 한옥카페예요!

외관부터 갬성카페 분위기 뿜뿜이쥬~?

 

 

 

 

 

 

야외에도 이렇게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어요!

귀여운 초록색 간판이 카페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려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이렇게 큰 유리창 너머로 오픈 주방이 보인답니다.

직원분들께서 분주히 일하시고 계시군욤.

 

앞에 마련된 작은 의자들 너모 귀엽지 않나요!?

 

 

 

 

 

 

 

 

헤헤 φ(* ̄0 ̄), 아들이 조약돌로 자동차 모양을 만들어 놨어요.

그러고는 의자 뒤로 쏙 숨었는데, 심장어택이었답니다.

이런 사랑스러운 아들의 장면들을 남겨놓는게 소소한 행복인 것 같아요.

 

 

 

 

 

 

 

매장에 들어와서 자리를 잡았습니닷.

매장 안에 테이블은 많지 않아요.

 

 

 

 

 

 

저는 아보카도 베이컨 샌드위치와 바닐라라떼, 나탈리스 주스를 주문했답니다.

 

 

 

 

 

 

 

우리가 자리 잡은 테이블 바로 뒤편으로 경주의 한옥 지붕들이 보여요.

경주에 산다면 매일 창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이겠죠?! 

 

 

 

 

 

 

 

 

테이블은 이렇게 단체석 테이블과 보이는 사진 오른쪽으로 2인용 테이블 3개 정도가 다예요.

저는 오히려 이런 아담한 카페에서 조용히 커피 한잔 하는 걸 좋아해요.

물론 여기도 만석이라면 시끌시끌하겠지만, 제가 갔던 시간대에는 참 조용하니 좋았답니다.

 

 

 

 

 

카운터의모습

 

좀 작은 매장이었지만 널찍한 통유리창으로 개방감도 시원해서 작다 생각 못했어요. 

원래는 가정집이었을 이 한옥이 이렇게 예쁘게 변신했어요.

인테리어의 힘은 대단하네요!! 👍

 

 

 

 

 

 

 

 

아들이 더줘~더줘~ 했던 아보카도 베이컨 샌드위치.

야채가 많아서 상큼하고 깔끔한 샌드위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올리브향도 진해서 올리브 좋아하는 저는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만, 두께가 있는 샌드위치라 역시.. 컷팅해서 입속으로 들어가기까지 깔끔히 먹진 못했어요..ㅎㅎ

두께 있는 샌드위치는 다 그렇죠 뭐....

 

바닐라 라떼도 츄릅츄릅.

늦은 시간에 마시는 커피는 잘못하면 잠이 잘 안올수 있기때문에 조심해야 하지만, 저는 .. 홀짝홀짝 한잔을 다 마셨답니다. 

운동을 해야 하는데 운동을 못하니 ㅠㅠ 

늦은시간에 커피를 마시면 밤에 잠이 안 오더라고요..

 

 

아들은 얼음 동동 띄워준 주스를 시원하게 다 마셔주었답니다.

 

 

 

 

 

 

 

 

석양이지는 황리단길의 모습이에요.

여기저기 붙어있는 이정표가 예뻐 보이네요.

 

 

 

 

낡은 담벼락 밑에서 인사하는 아들❤

 

 

 

 

 

 

 

일요일 저녁 시간대인데도, 경주 황리단길에는 여전히 차량이 많아요.

 

 

 

 

 

 

 

 

oe카페에서 맛있는 샌드위치와 커피를 마시고 황리단길 구경하러 나왔어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좋아하는 소품 가게 삼덕 마켓에서 아들은 불량식품을 골랐답니다.

아기자기한 레트로 소품들이 많으니 구경 한번 가보셔요!ㅎㅎ

 

 

 

 

 

 

054-772-5222

경북 경주시 손효자길 17-2

매일 10:00 ~ 20:00

 

 

https://www.instagram.com/oe_gyeongju/

 

 

 

반응형